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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료

제목

양날의 칼 ‘공동창업’ 성공하려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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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482
내용
경기 불황 타개책으로 ‘공동창업’ 붐이 일고 있다. 험난한 창업전선에서 부부, 혹은 부모와 자녀, 형제 등이 힘을 모아 불경기를 헤쳐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수의 창업전문가들도 가족이나 친구끼리 공동창업을 할 경우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창업 형태로 평가하고 있다. 가족들이 합심하여 점포를 운영함으로서 인건비를 절감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공동창업에는 부부창업, 부자창업, 모자창업, 형제창업, 자매창업, 지인창업 등이 있다. 하지만 공동창업이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다. 개인 창업의 경우 실패에 대한 부담은 크지만 매장 운영에 대한 결정권이 자유로운 편이다. 그러나 공동창업은 실패 부담이나 비용 부담이 적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신 각자 다른 의견을 조율해 매장 운영을 함께 이끌어야 하므로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일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창업 구성원 모두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돼 있어야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퇴색하면서 공동창업은 노동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모 세대와 자녀가 함께 조화를 이뤄 창업에 진출하는 경우 역시 늘고 있다. 이 같은 창업방식은 부모의 경험과 신세대 자녀의 아이디어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경우다.
부모와 자녀가 힘을 모으는 공동창업의 경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전제돼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부자 창업의 경우에는 자녀의 경험이 짧아 종업원 관리나 고객 접대에 미흡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부모가 옆에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돼 정신적인 면에서도 도움을 받는다.  지인이나 친구끼리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서로 지향하는 창업마인드가 같아야 수월하게 창업을 추진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공동창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음은 성공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이다.

 
첫째, 사랑과 신뢰가 경쟁력이다. 성공에 대한 기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공유해 동업자끼리 힘을 얻고 부담을 덜어야 한다. 단합과 신뢰가 필수다.
 
둘째,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공동창업은 자칫 서로에게 일을 떠넘기는 상황으로 인해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초기 창업 때의 마음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일할 때는 성실해야 한다.
 
셋째, 서로의 장점을 살려 업무 분담을 명확히 해야 한다. 각자 가장 잘할 수 있는 업무를 분담하여 업무의 중복이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경쟁력을 높인다. 공동창업도 손발이 맞아야 성공할 수 있다.
 
넷째, 철저한 시장조사와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공동창업은 서로에게 사장이자 종업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해내야 한다. 따라서 부자가 함께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동업자 간의 취미나 적성을 고려하여 회전주기가 긴 업종 중심으로 아이템을 선정하는 감각이 필요하다.
 
다섯째, 매출 , 수익을 철저히 분배해야 한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공동창업을 할 경우 매출을 정직하게 관리하고 수익 분배 역시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출과 수익 기장을 꼼꼼히 하고 입출금 관리를 투명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업무의 범위에 따라 수익 배분을 함으로써 노동에 대한 경과를 수익으로 공유해야 한다.
 
출처: 창업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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